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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에 대한 몇가지 상식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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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계는 절대 뒷뚜껑을 열면 안된다...


자동차 구입하신후 고장이 나면 본네트를 열어서 수리를 해야겠지요. 좀 극단적인 예인것

같지만 시계도 같은 기계이고 보면 각기 다른 사람, 그리고 같은 사람이라도

여러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같은 시계라도 이런저런 고장이 나기 마련입니다.

또한 배터리 시계일 경우에는 배터리를 갈아야 하고 오토메틱 시계일 경우 시간오차가 생기면 조정을 해야 합니다.

자동차의 본네트와 같은 기능을 하는 곳이 바로 시계뒷뚜껑입니다.

물론 새시계가 뒷뚜껑이 열었던 자국이 있으면 절대 안되겠지만

시계를 구입 후 이용하다가 필요에 의해 시계의 뜃뚜껑 여는 것을 겁내 하는 것은

자신의 시계를 망가뜨리는 지름길입니다.

예전에 명품시계들이 국내에 밀수로만 취급될 때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수리시에 부품을 바꾸거나 하는 행위때문에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바로 시계 구입 후 뒷뚜껑 여는 것을 무서워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배터리 교환할려고 시계 뒷뚜껑 나사를 푸니까 저희를 혼내시는

할아버님도 보았으니까요...

2. 수백만원, 수천만원하는 비싼 시계일수록 가격이 비싸니까 시간이 잘 맞고 오래가고 방수가 잘되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수백, 수천만원 하는 시계일 수록 시간오차와 방수는

더 안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수백, 수천만원하는 시계들은 천연다이아를 세팅한 쿼츠 시계이거나

대부분 명품 무브먼트를 장착한 오토매틱이나 태옆을 감는 수동방식입니다.

값이 비쌀수록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기에 대량생산을 위해 기계로 찍어내는

일반 배터리 시계보다 방수나 시간오차는 더 생기기 마련입니다.

일단 시간의 정확성면에서는 카시오 같은 전자시계가 최고입니다.

좀 더 윗 급의 가격대로 가면 대부분 오토메틱방식으로

어느 무브먼트가 어떤 신기술을 적용하여

얼마나 시간오차가 적고 기능적으로 뛰어나고

튼튼하며 영구적이냐에 따라 시계 가격과 가치가 올라갑니다.

그 윗급으로 가면 시간오차는 별 문제가 안되고

얼마나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는 장인의 손길이 많이 뭍어 있는 시계인지를 따지게 됩니다.

시계4대 명품인 바세론 콘스탄틴이나 파텍필립, 오데마 피게, 브레게의 입장에서 보면

피아제는 쿼츠방식에 다이아를 세팅하여

디자인을 중시한 값비싼 패션시계로 보이고

롤렉스도 명품이긴 하지만 많이 팔려고 하는 대량생산 체제의 시계로 보이게 되는 거죠.

아무튼 시계가격과 시간오차, 그리고 방수능력은 비례하는 것이 아닙니다.

3.산지 6개월도 안됬는데 배터리가 떨어져서 시계가 안가니 내시계는 새것이 아니다 .

배터리가 들어가는 쿼츠 시계는 배터리 수명이 시계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평균 1년6개월 정도는 유지된다고 합니다.

다만 각 시계 브랜드는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여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하청업체로부터 공급 받아놓은 배터리를 시계 생산완료시점에

장착하기 때문에 같은 모델, 같은 새시계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는

구입 후 다음날에도 시계가 멈출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구입후 2년동안은 각 브랜드 애프터 서비스 센타에서

무료로 배터리를 교체하여 준다네요

4. 30m 방수라고 써 있으니 30m 물속에 들어가도 된다.


일단 물속에 집어 넣을 수 있는 시계는 최소한 100m 이상이어야 합니다.

30m 하면 3기압을 뜻하는 것으로 아무 움직임이 없는

물속에 아무 움직임 없이 들어가 있을 때 이상이 없는 것으로

움직임이 있을 경우 몇배의 압력이 더 가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30m는 그냥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이지 않은 물에 대한 방수를

뜻하는 생활방수라고 보시면 되며 대부분의 명품시계들이 이 범주에 속합니다.

5. 내시계는 24k골드다...


100%는 아니지만 손목시계는 대부분 18k골드(75%)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강도 때문이겠죠.

24k(100%)는 너무 강도가 약해서 손목시계가 요구하는 강도를 만족 시킬수가 없다고 하고

단, 플래티늄의 경우는 일반골드와는 비교할때 강도나 비중이

더 크기에 90.0%나 그이상의 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6. 같은 시계는 가죽줄 무늬도 같아야 한다.


명품시계의 가죽줄은 사람에 피부에 직접 닿기에 일반 혁대나

신발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대부분 악어의 가장 연한 부위인

가슴중앙부분을 사용하는데 악어 한마리당 나오는 최고급 시계줄은 10~15개라고 합니다.

중앙에서 점점 멀어질 수록 가죽의 무늬는 더 촘촘하게 되고 불규칙적으로 변하게 되구요.

사람의 손금이나 주름이 전부 다 다르듯이 악어도 마찬가지이므로

같은 모델의 시계라 하더라도 조금씩은 다 무늬가 다릅니다.

몇천만원짜리 시계를 사시면서 가죽줄이 사진과 다르다고

가짜로 의심하시면서 구입을 포기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가죽줄도 소모품인 것을 생각하면 벤츠자동차를 구입하시면서

타이어가 맘에 안든다고 포기하시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7. 백금은 영어로 white gold 이다.


많은 분들께서 화이트 골드를 백금으로 잘못 아시고 계시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옐로우골드는 황금, 화이트 골드는 백색금, 플래티늄은 백금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화이트골드란 옐로우골드의 75%를 제외한 25%속에 하얗게 보이게 하는

성분을 집어 넣어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플래티늄은 그 자체의 특성상 강도를 위해 25%의 타 성분을 넣을 필요가 없기에

그 순도가 90%대에 위치하게 되는 것이죠.

비중은 화이트골드나 옐로우 골드 보다 훨씬 무겁구요.

보통 화이트 골드가 옐로우 골드보다 좀 더 비싸고 플래티늄은 거의 두배 가까이 비쌉니다.

8. 내시계는 방수 시계이니 사우나에 들어가도 된다.


한마디로 안됩니다.

자동차가 물속에 들어간것도 아닌데 창문 꼭 닫아도 한여름 비오는 날이나

겨울에 자동차 유리에 성애끼죠?

심하면 물이 되어 주루룩 흐르지요?

물론 좀 극단적인 예이지만 아무리 방습기능이 완벽하다해도 급격한 온도차에 의한 결로

현상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가능하면 카운터에 맡기세요.


또한 일반적인 방수 시계의 경우 0도부터 60도까지가 시계가 견딜수 있는 온도 범위입니다.

9. 배터리 쯤이야 그냥 아무데서나 갈지 뭐.


벤츠를 현대자동차에 맡기시겠습니까?

현대 자동차 20년 경력의 반장님도 벤츠 매뉴얼과 장비, 부품 없이는

머리를 긁적이실 것입니다.

저희가 본 명품시계 고장의 80~90%정도는 동네 시계매장에서 배터리 갈다 생긴 것입니다.

물론 동네 시계 기사분을 무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계 뒷면 여는 방법부터 정품배터리교체, 방습,방진,방수 점검,오링교체

정해진 압력에 의한 자체 기기로 봉합까지 모든것이 자체 브랜드 규정대로

이루어져야만 아무 탈이 없는 것입니다.

참고로 배터리 교체 아무데서 하다가 생긴 고장은 무료 보증수리 안되며

그들만의 방법으로 자기네가 한지 안한지 전부 알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들이 한 수리는

전부 시리얼번호에 따라 기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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